매일신문

경북 칠곡군보건소·김천의료원…‘찾아가는 행복병원’ 호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취약계층 의료불평등 해소

칠곡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칠곡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지난 3월부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칠곡군에 따르면 취약계층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해 진단장비를 갖춘 검진버스를 활용해,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해왔다.

특히 이달 22일에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 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행복병원 뿐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