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대구경북 땅값이 2분기보다는 올랐지만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대구의 지가는 2분기보다 0.31%포인트(p), 경북 0.27%p 올랐다.
지난달 지가변동률만 보면 대구는 0.1%로 8월(0.1%)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작년 9월(0.09%)와 비교하면 0.01%p 확대됐다. 경북은 0.08%로 8월에 비해 0.01%p, 지난해 9월 대비 0.03%p 내렸다.
3분기 대구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1만3천67필지로 2분기에 비해 6.2% 줄었다. 다행히 지난해 3분기(-12.5%)에 비해서는 거래 위축 정도가 나아졌다. 경북은 2만9천738필지가 거래됐는데 이 역시 직전 분기와 비교해 11.8% 줄어든 수치다.
순수토지 거래량만 보면 대구는 3분기에 1천238필지가 거래돼 2분기에 비해 47.1% 줄었다. 경북도 18.2% 줄어든 1만5천722필지가 손바뀜을 겪었다.
3분기 전국 지가는 0.59% 상승했다. 상승폭은 2분기(0.55%) 대비 0.04%p, 지난해 3분기(0.30%)에 비해서 0.29%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지가변동률은 0.19%로 8월(0.20%) 대비 0.01%p 낮은 수준, 지난해 9월(0.13%) 대비 0.06%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3분기 인구감소지역 지가변동률은 0.24%로 비대상지역 0.62% 대비 0.38%p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3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48.4만 필지(274.9㎢)로 나타났다. 2분기 대비 0.1% 감소, 지난해 3분기 대비 5.7% 증가(2.6만 필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대전(40.8%)과 서울(18.8%) 등 5개 광역시·도만 늘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5.0만 필지(247.0㎢)로, 2분기 대비 15.0%, 지난해 3분기 대비 6.9%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2.6%)가 '나홀로' 증가했다.
용도지역·지목·건물용도별 3분기 토지거래량은 2분기 대비 각각 용도지역 주거 15.0%, 지목 대 5.3%, 건물용도 주거용 9.9%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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