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데 따라 iM뱅크(아이엠뱅크)가 'iM홈런 예·적금'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iM홈런 예·적금은 지역 연고팀인 삼성라이온즈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특판 상품으로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판매했다.
26일 iM뱅크에 따르면 우대금리는 삼성라이온즈가 신규 가입년도에 개최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 시 ▷프로야구 정규시즌 우승 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시마다 연 0.10%포인트(p)씩 지급된다.
우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최고 금리는 연 0.30%p며 비대면 채널 가입 시 우대금리 연 0.05%p를 추가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적용금리는 예금 최저 연 3.50%~최고 연 3.80%, 적금 최저 연 4.00%~최고 연 4.30%가 된다.
현재 삼성라이온즈 포스트시즌 진출에 따른 우대금리 연 0.10%p 지급이 확정된 가운데 한국시리즈 우승에 따른 추가 우대금리 지급을 기대해볼 수 있다.
iM뱅크는 KBO 개막 전날부터 삼성라이온즈 홈 개막전 전날까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8월에는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삼성라이온즈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고객을 초청하고 경기 시작 전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 마케팅 지원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