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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국도 35호선 연결 왕복 4차로 진입도로 2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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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자동차 특화지구 이동 접근성 확보, 물류비용 절감 및 기업 유치 탄력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국도 35호선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진입도로가 28일부터 개통된다. DGFEZ 제공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국도 35호선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진입도로가 28일부터 개통된다. DGFEZ 제공

경북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국도 35호선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진입도로 1.38㎞ 구간이 28일 개통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입주 예정 기업의 이동 접근성 확보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7일 영천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에 따르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녹전동·화산면 일원 122만㎡ 부지에 자동차부품 관련 첨단산업과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모듈산업 등 지능형자동차 분야 특화지구로 개발 중이다.

자동차부품 기업인 화신과 물류업체인 로젠을 비롯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바이오생산기술연구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등 상당수의 국내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신규 진입도로는 영천시 녹전동에서 오미동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사업비 421억원을 들여 2020년 11월 착공 이후 4년만에 공사를 마쳤다.

기존엔 국도 35호선과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 폭이 좁고 선형이 안 좋은 마을 안길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왕복 4차로 신설 도로 개통으로 주민과 기업의 교통 불편이 말끔히 해소됐다는 게 DGFEZ 측 설명이다.

DGFEZ는 2008년 개청 이후 현재까지 32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부터 10억7천800만달러, 849개 국내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5조8천839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통해 3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삼 DGFEZ 청장은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 수송은 물론 지역민의 교통편의 제공으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며 "외투 및 국내복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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