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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핵심사업인 철강과 2차전지소재 부문 실적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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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은 38.3%, 순이익은 9.1% 하락

포스코홀딩스CI. 매일신문DB
포스코홀딩스CI. 매일신문DB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7천430억원)이 지난해 동기보다 3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포스코홀딩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조3천2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감소했고, 순이익은 5천억원으로 9.1%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 포스코는 중국 철강수요 부진에 따라 3분기 매출(9조4천800억원)과 영업이익(4천400억원)이 지난해보다 각각 2.15%, 39.7% 줄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발전 사업 이익 확대로, 3분기 매출 8조3천558억원, 영업이익 3천5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14.6% 각각 증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3분기 매출 9천227억8천800만원, 영업이익 13억6천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바교하면 각각 28.2%, 96.3% 감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그룹의 양대 핵심 사업인 철강과 2차전지소재 부문의 어려운 시황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인도 최대 철강사인 JSW그룹과 합작해 인도에 연산 5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포함하는 철강 상공정 중심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인도 상공정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하공정과의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고, 무역장벽 강화 기조 속에서 현지 공급망을 강화해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2차전지소재 부문은 아르헨티나에 준공한 연산 2만5000t 규모의 염수리튬 1단계 공장과 연산 4만3천t 규모의 국내 광석리튬 공장을 합쳐 올해 내 총 연산 6만8천t의 수산화리튬 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또 칠레 신규 리튬광산 입찰에 참여하고 있으며, 탄자니아 흑연 프로젝트 지분 참여를 통한 우량자산 투자 방침도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구조개편 대상인 저수익 사업 및 비핵심 자산을 기존 120개에서 125개로 늘렸다. 이 가운데 지난 3분기까지 진행한 21개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유입한 현금은 6천25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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