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원한 ㈜메가젠임플란트의 치과용 합성골이식재가 국내 최초로 일본 후생노동성(PMDA)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2020년부터 케이메디허브가 전임상 프로토콜 설계와 인허가 절차 전반을 지원한 결과로,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메가젠임플란트의 'Bone Matrix I'는 국내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으며,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지원으로 일본 인허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해당 사업에서 보건복지부 차세대 의료연구기반 육성사업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지원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에서 어려운 전임상 프로토콜 설계와 인허가 대응을 케이메디허브가 적극 협력해 성과를 낸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진출까지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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