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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학회 창립 10주년 기념- 경산의 재발견 '새 문화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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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역사, 문화 인문 등 다양한 분야 자원 재발견해 지역에 보탬 되고자"

7일 열린 경산학회 창립 10주년 특별기획
7일 열린 경산학회 창립 10주년 특별기획 '경산의 재발견 – 새로운 문화를 그리다'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경산학회(회장 성기중)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7일 오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특별기획 '경산의 재발견 – 새로운 문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희란 경산부시장과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학계 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경산학회 성기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산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이번 세미나가 경산에 숨겨져 있는 빛나는 역사, 문화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을 재발견해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기중 회장(전 경일대 교수)은 '경산의 새로운 역사문화자원(압량군주 김유신과 삼국통일 중심으로) '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성 회장은 "김유신은 전성기 핵심기간 7~8년(642~649년) 압량군주로 활동하며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이 됐다"며 "신라의 삼국통일은 한국사의 실질적인 출발점이고. 자주적 통일로 민족 문화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김유신의 신라 삼국통일은 전쟁에서 벗어나 200여 년간 전쟁없이 평화가 유지된 역사적 의의를 바탕으로 옛 압량주의 경산시는 삼국통일 기념 축제나 국제 평화 통일 포럼, 통일 마라톤대회 등을 개최를 제안한다"고 했다.

이어 김재만 전 포항문화도시사업단장의 '문화도시 경산 구현을 위한 포항의 사례', 정용교 영남대 교수의 '지방소멸 극복으로서 글로벌 빌리지 구축의 실제와 성과', 김종국 전 시립박물관장의 '김유신 장군의 압량주 입성과 경산축제 제안' 등 주제 발표와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이 이어졌다.

경산학회는 경산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사회, 교육 등 다양한 융복합 분야의 경산학을 연구해 지역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경산을 알리고 경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9월 경산지역에 근무하는 30여명의 교수들에 의해 설립됐다.

경산학회는 그동안 대학생들을 상대로 경산학 강좌 개설, 경산학 포럼, 국제학술대회, 관내 고교생과 시민 대상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산을 연구하고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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