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청년 음악가들의 피아노 5중주, 내달 10일 공간울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바이올린 이진하·박신혜, 비올라 전지윤, 첼로 이희수, 피아노 한치윤
드보르작, 차이콥스키, 멘델스존 곡 다양한 편성으로 선보여

'앙상블 모나미(Ensemble Mon Ami)' 공연 포스터. 공간울림 제공

지역 음악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음악가들이 모인 '앙상블 모나미(Ensemble Mon Ami)'의 피아노 5중주 공연이 다음 달 10일(화) 오후 7시 30분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펼쳐진다.

공간울림의 지역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린에 이진하와 박신혜, 비올라에 전지윤, 첼로에 이희수, 피아노에 한치윤이 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드보르작, 차이콥스키, 멘델스존 등 여러 작곡가들의 곡을 다양한 편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첼로와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드보르작의 '고요한 숲'과 멘델스존의 '무언가'로 시작해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가 어우러지는 드보르작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테르체토'가 이어진다. 인터미션 이후에는 피아노 단독 무대인 그리그의 '트롤하우겐의 결혼식날'과 나머지 출연진의 차이콥스키의 '현악사중주 제1번'이 연주된다. 마지막은 전 출연자가 함께 드보르작의 '피아노 오중주 가장조 제2번'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전석 1만원. 문의 010-5217-0489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