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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참외 7천억·농업 1조 원 시대 향해 본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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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성주군 농업정책 효과분석 및 중장기 지원체계 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지역 농업의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성주참외 조수입 7천억원, 성주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은 최근 '성주군 농업정책 효과분석 및 중장기 지원체계 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지역 농업의 중장기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성주군이 추진 중인 농업지원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농식품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참외를 중심으로 한 주요 농업 분야와 이상기후 등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회에는 작목반 생산자와 농업인 단체 대표, 농협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성주 농업의 현실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성주참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박스 규격 통일화, 브랜드 스티커 부착 강화, 자조금 인상이 제안됐고, 이를 통해 농가의 자립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이병환 성주군수가 '성주군 농업정책 효과분석 및 중장기 지원체계 개발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뒤영벌과 LED 보광등 보급을 확대하고, 스마트팜 기술 도입과 수확 로봇 개발을 추진하는 등 첨단 농업 기술 도입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군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참외산업뿐만 아니라 미곡, 축산, 과수 등 지역 농업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인 의견도 적극 반영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제안했고, 군은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구체화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 조수입 7천억원,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는 성주군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한다"며 "성주는 농업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변화를 이어갈 것이며, 이를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중장기 지원체계를 더욱 체계화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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