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로에 멈춘 음주운전 차량…뒤따르던 차량 4대 연쇄 추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음주운전 일러스트. 클립아트코리아
음주운전 일러스트. 클립아트코리아

인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정차하며 4중 추돌사고를 유발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5분 인천시 남동구 장수고가교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1차로에서 정차했고, 이로 인해 뒤따르던 화물차와 덤프트럭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며 4중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0.03% 이상∼0.08% 미만)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도로에 차량을 멈춘 이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정치권 유착 및 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을 26일 발의하며, 통일교와 관련된 불법 금품 제공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추가 기소 사건에서 재판부는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며, 내달 16일 첫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리스트를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