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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풋살경기장 개장, 본격 운영 돌입

경북전문대 풋살경기장 개장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 풋살경기장 개장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지난 1일 풋살경기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대학은 이날 개장식과 함께 2개 초등학교 풋살부 선수들을 초청, '영주시 초등학교 어울림 풋살경기'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경북전문대학교 풋살장(인조잔디 코트)은 '지역사회 공유형 캠퍼스 조성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4억원(영주시 3억6천만원 지원)을 들여 지난 7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완공됐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풋살경기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영주시와 시의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개장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박종진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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