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국토부는 3일 밤 11시 50분 박 장관이 주재하는 긴급회의를 열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토부 실·국장들은 정부세종청사로 속속 모여들었으며, 박 장관은 서울 정동 집무실에서 영상 회의를 주재했다.
긴급회의 이후 국토부는 "국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과 건설현장을 정상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전 정해졌던 업무 일정을 그대로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항명 검사 파면"…법 바꿔서라도 檢 징계한다는 민주당
민주당 '검사징계법 폐지안' 발의…검사도 '파면' 길 열리나
'이재명은 재림예수인 듯' 출판기념회 "정치-종교, 인간-신의 경계 넘나드는 시도"
날벼락 맞은 특검…황교안·박성재 구속영장 기각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 최종 합의..李대통령 직접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