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가 '2024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행한다.
iM뱅크는 7일 계좌 잔액이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12월 한 달간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고지하기로 했다.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 ▷'개인연금신탁'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 등이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 대상이다.
해당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iM뱅크 영업점을 방문해 조회, 해지할 수 있다.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 해지가 가능하다.
이해원 iM뱅크 신탁 담당 그룹장은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 보호를 위해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단독] 김민석 子위해 법 발의한 강득구, 金 청문회 간사하려다 불발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불법 정치자금 논란' 김민석 "사건 담당 검사,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김민석, 불법자금 제공자에 4천만원 채무 의혹…"해명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