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12회 독도평화대상 동도상을 수상한 (사)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2008년 설립 이후 독도 사랑을 꾸준히 실천한 대표적인 독도사랑 민간단체다. 이 단체를 만들어 지금까지 이끄는 원성수 회장(76)은 포항 출신이다. 어릴 적부터 독도 관련 얘기를 듣고 자랐다고 한다.
독도평화대상은 경북도와 (재)독도평화재단이 독도수호와 홍보활동 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 시상해 그 공적 등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원 회장은 2008년 10월 시민대표 33인을 모아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발기해 2010년 2월 법인 체제를 갖췄다. 이후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로 독도수호 사랑운동을 펼쳤고, 독도에 대한 범국민적 수호 활동 의지를 고취하는데 공헌했다.
또 일찌감치 독도박물관 건립을 주장했고, 해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골든벨 퀴즈, 5.4km 독도 둘레길 걷기, 독도콘서트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수상 금액 1천만원 중 50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원 회장은 "독도는 한 개의 섬을 넘어 대한민국의 상징이다. 독도를 지키는 것은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물려주고 역사를 보전하는 길"이라며 "독도 수호 운동에 후원해 준 금복문화재단 김동구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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