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블레스봉사회(회장 조해녕)는 지난 5일 자원봉사주간(12.5.~12.11.)을 맞아 대구광명학교에서 12월 정기 자원봉사활동 후 시각장애 학생들의 재능 개발을 위한 발전기금 100만원 전달했다.
대구노블레스봉사회는 2005년 12월 전문봉사단으로 조직되어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대구자원봉사 활성화에 뜻을 두고 창립했다. 현재 무료급식, 시설 자원봉사활동, 자원봉 단체 지원, 청소년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지난 6월 자비의집 무료급식소에서 급식 재료비 지원 및 급식 지원 자원봉사활동과 온기나눔米사랑나누米 참여와 더불어 오는 20일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 회장은 "대구의 사회서비스 지원의 촘촘함과 자원봉사 확대는 특수학교 5개교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지역 내 다양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기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주간과 연말연시의 의미 있는 시간을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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