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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협회장, 결국 4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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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정위 심사 통과…19일 출마 기자회견 예정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도전에 나선다.

정 회장 측은 "19일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일정과 장소 등은 추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정 회장은 11일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연임 심사를 통과하면서 4선 도전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이로써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 회장과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초빙교수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정 회장은 2013년 1월 선거에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처음으로 축구협회장에 당선된 이후 2선과 3선을 할 때는 단독으로 출마해 경선없이 당선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축구협회 경영 및 비리 등으로 징계 받은 축구인 사면 시도와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으로 강한 사퇴 압박을 받아오고 있다.

힌편 선거는 내년 1월 8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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