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31)·홍성길(32·구미시 비산동) 부부 첫째 아들 봄이(3.2㎏) 11월 21일 출생. "우리 예쁜 아들아, 엄마 아빠에게 와주어서 너무 고맙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잘 자라줘. 엄마 아빠도 처음이라 서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엄마 아빠의 사랑을 줄게. 우리 세 가족 한번 잘 살아보자. 사랑해."

▶김수진(30)·정종두(34·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딸 럭키(2.6㎏) 11월 20일 출생. "럭키야, 앞으로 엄마 아빠와 살아가며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로 가득 채워보자. 세상에 나오느라 고생했어."

▶김진실(36)·이영진(40·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기업(2.8㎏) 11월 25일 출생 "여호와의 기업 하진아, 너는 재앙 가득한 시대를 살릴 렘넌트(Remnant)야!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강현주(31)·허종서(31·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둘째 아들 또복이(3.2㎏) 11월 25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형아랑 엄마 아빠랑 잘 지내보자. 사랑해."

▶서명숙(40)·김민우(44·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둘째 딸 용이(3.4㎏) 11월 25일 출생. "사랑하는 아가야, 만나서 반갑고 우리 가족 품으로 와줘서 고마워. 넷이 된 우리 가족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살자. 사랑해."

▶여진심(37)·이태성(38·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튼튼이(3.1㎏) 11월 26일 출생, "태어나기 전까지도 얼굴 한 번 안 보여 주더니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에게 큰 축복이야. 사랑해."

▶이수정(46)·이충기(47·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부 첫째 아들 찰떡이(3.0㎏) 11월 27일 출생. "찰떡아, 안녕? 우리 만나려고 16년이나 걸렸어. 늦었지만 와줘서 진짜 고마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더욱 더 고맙다. 앞으로 잘해보자."

▶김민진(37)·김상일(40·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둘째 딸 또롱이(3.1㎏) 11월 27일 출생. "사랑하는 또롱아, 엄마 아빠에게 건강히 와줘서 너무 고마워. 태명처럼 또롱또롱(초롱초롱)하게 컸으면 좋겠어. 사랑해♡ 나의 둘째 딸."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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