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설현장·폐기물 업체 돌아다니며 협박 일삼은 인터넷신문 기자 구속…1천여만원 편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경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경찰청 전경. 매일신문DB.

공사 현장과 폐기물업체 등을 돌아다니며 '비난 기사를 작성하겠다'는 수법으로 현장 관계자들을 협박해 금전을 가로챈 인터넷신문 기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형 형사기동대는 상습공갈 혐의로 지역 모 인터넷신문사 기자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지역 공사현장과 폐기물 업체 등을 찾아다니며 폐기물 불법야적, 비산먼지 등을 지적하며 이를 협박한 뒤 업체 관계자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1천256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피해자들은 A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업체에 대해선 관할 관청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해 과태료를 부과받게 하거나 공사를 중단시키게 해 금품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A씨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 비난성 기사를 쓰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인천시장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한 논란이 송도 지역에서 발생했다. 사전투표 집계에서 송도1동과 송도2동의 박찬대 후보와 유정복 후보의 득표수가...
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원·달러 환율이 1천540원을 넘어서는 등 외환 위기가 우려된다며 정부의 재정 지원 확대가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대구 택시업계가 내년 초 기본요금 인상을 목표로 용역을 진행한 결과, 최대 1천원 이상의 인상이 예상되며 기본 운행거리도 줄어들 전망이다.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