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금순)는 28일 다문화가족의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한 즐거운 여행 '우리 같이 놀래? 재밌겠다!' 경주월드 스노우파크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눈썰매장이 있는 경주월드와 스노우파크에서 열렸고, 행사에는 한국, 베트남, 북한, 필리핀, 중국 등 총 5개국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 37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산에는 눈이 안 와서 자녀들이 눈을 본 적이 없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눈을 봐서 너무 좋다"고 말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지역사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부산신해운대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해 진행했다.
정종안 부산신해운대로타클럽 회장은 "평소 다문화가정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하던 차에 로타리클럽 회장을 맡아서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봉사가 생활화돼 있는 로타리인으로서 다문화가족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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