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차 탄핵 무산 후 갑자기 늘어난 윤석열 옹호 댓글 데이터로 확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석열 옹호' 댓글, 계엄 이후 감소…탄핵표결 무산 후 증가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본인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뒤 한남동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줄어들었던 윤석열 대통령 옹호 댓글이 1차 탄핵 소추안 표결 무산 후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지식콘텐츠 스타트업 언더스코어와 미디어오늘이 비상계엄 발동 전후 10일(11월 23일~12월 13일)간 네이버에 송고된 언론 기사와 댓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차 탄핵안 표결 직전 27% 미만이었던 '윤석열 옹호 탄핵 반대' 댓글이 2차 표결에 근접한 12일에는 40%대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은 네이버 콘텐츠제휴 언론사 50곳의 기사 37만449건이다. 댓글 내용분석의 경우 댓글수 상위 2% 기사의 '순공감수' 기준 상위 10개 댓글 총 4만2천980건을 분석했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계엄선포 직후 35%에 근접했던 윤석열 옹호 탄핵 반대 댓글 비율은 1차 탄핵안 표결 직전 27% 미만까지 떨어졌다가 표결 무산 직후부터 급증했고, 2차 표결에 근접한 12일에는 40%대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언더스코어는 "계엄 발표 이후 계속 감소 중이던 윤석열 옹호 여론의 추세가 탄핵 부결 이후 완전히 반전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윤석열 비판·탄핵 찬성 여론 기준으로 데이터를 확인했을 때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매체 유형별로 보면 보수언론은 같은 기간 58.67%에서 64.16%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진보언론의 경우는 6%에서 5.4%로 변화가 미미했다.

댓글 내용이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지, 탄핵을 찬성하는지 등의 분류는 한글 텍스트를 높은 성능으로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인 클로드3.5소네트(Claude 3.5 Sonnet)를 활용했다.

매체 성격은 진보언론(MBC·경향신문·오마이뉴스·프레시안·한겨레·한겨레21), 통신사(YTN·뉴스1·뉴시스·연합뉴스·연합뉴스TV), 보수언론(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TV조선·채널A)으로 분류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과 4호선을 모노레일 방식으로 단일화하겠다고 발표하며, 대구를 영남권 허브도시로 육성하...
한국도로공사 퇴직자단체인 도성회가 고속도로 휴게소를 사실상 독점 운영하며 수익을 회원들에게 분배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토교통부의 감사 결과,...
국립국어원은 초면에 40세 이상 나이 차이가 나는 손위 남자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 언어 예절에 어긋난다고 설명하며, '따뜻한 정'이 형...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