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토부, 무안공항에 참사 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설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30일 정부세종청사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조기가 걸려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조기가 걸려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할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이하 통합지원센터)가 무안공항에 설치됐다.

30일 국토교통부는 "29일 밤 10시 30분쯤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즉시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무안공항 관리동 3층에 설치됐으며 국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남도, 무안군, 한국공항공사와 항공사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장은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이 맡는다.

통합지원센터에서는 ▷사고수습 상황 브리핑 ▷유가족 대표 면담 ▷사망자별 신원확인 및 유가족 알림 ▷장례절차 안내 ▷비상물품 지원 등 유가족 지원을 수행한다.

백원국 센터장은 "통합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수습 및 피해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