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30일 대학 본관에서 '2024년 우수교수상 시상식'을 가졌다.
안동대는 해마다 지난 학년도 교수업적평가 실적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Star Researcher 4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교원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우수교수상 시상식을 마련하고 있다.
17회째인 올해 시상식에는 11명의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업 및 학생지도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우수교육상' 수상자로는 미술학과 송환아 교수와 경영회계학부 송준협 교수, 국어교육과 김효주 교수, 체육학과 장창용 교수, 화학생명공학과 임우택 교수, 전기·신소재공학부 이덕현 교수가 선정됐다.
학술지 게재 논문의 질적·양적 우수성을 보인 '우수연구상' 수상자엔 무역학과 정갑연 교수, 식물의학과 정철의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간접연구비 납부 실적 등 산학협력 활동에 성과를 보인 '우수산학협력상' 수상자로는 사학과 이민우 교수, 식물의학과 김용균 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국제전문학술지 게재 논문의 인용 지수에서 우수성을 보인 'Star Researcher상' 수상자로는 스마트센서공학과 임병화 교수가 선정됐다.
정태주 총장은 "현재 우리 대학은 경북도립대와의 통합에 따른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을 앞두고 큰 변혁을 맞이하게 될 시점에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교수상 제도를 통해 교수진의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의 역량을 지원해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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