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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플루엔자·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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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접종·개인위생수칙 준수 권고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안내 포스터. [사진=경남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안내 포스터. [사진=경남도]

경남도는 31일 인플루엔자(독감),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유행 감염병 증가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감염볌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51주차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1.3명으로, 전주인 50주 13.6명 대비 2.3배 급증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외래환자 1천명당 8.6명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한 것으로 확인돼 경남도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빠른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50주 142명에서 51주 247명으로 1.7배 늘면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겨울철 식중독 예방에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해 주로 겨울철에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해 감염이 발생하며,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므로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와 노로바이러스 같은 겨울철 유행 감염병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고위험군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기본적인 개인위생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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