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은병원 임직원, 대구사랑의열매 이웃사랑 성금 전달

매년 연말 이웃사랑성금 기부 동참, 16년째 이어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달 31일 참조은병원(병원장 배광주)병원장 및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약 398만원을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조은병원은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척추, 관절질환 전문 병원으로 '착한병원'으로 가입해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년째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연말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배광주 참조은병원 병원장은 "매년 임직원 모두가 기부에 참여하다보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병원의 문화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에 임직원 모두가 힘을 보태겠다"며 나눔 소감을 전했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올 한해 의료계에 어려움이 많았을텐데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참조은병원 배광주 병원장과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