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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들…대구시 홈페이지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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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 34개 정책…시내버스 노선체계 10년 만에 개편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해피맘콜 지원금 확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새해부터 대구 지역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개편되고, 참전유공자 수당 지급액이 인상된다.

대구시는 1일 '2025년 달라지는 제도'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에 유용한 34개 정책을 교통, 경제·생활, 보건·복지, 출산·보육 4개 분야로 나눴다.

우선 2월 말부터 대구 시내버스 노선 수가 기존 122개에서 127개로 바뀐다. 외곽과 도심 간 연결을 위해 칠곡∼영남대, 국가산단∼동대구역 2개 직행 노선과 대곡∼반야월, 군위∼칠곡 등 급행 노선이 신설된다.

4월부터 현금 대신 교통카드만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도 전면 시행된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는 거스름돈 환전에 따른 시간 지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도입된다.

또한 대구 택시 기본요금이 500원 인상된다.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2㎞에 4천원이던 것이 1.7㎞에 4천500원으로 오른다.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산부 콜택시인 '해피맘콜' 지원금이 늘어난다. 시가 임산부에게 택시 요금의 70%를 지원하는 가운데 지원 한도를 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월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대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무공수훈자로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사람이다.

엄격한 수질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질 감시 항목도 확대한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새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께서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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