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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대회' 조직위, 공익법인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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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및 법인에게 기부금 및 물품 기부 가능해져…세재 혜택도

대구세계마스터스 육상경기대회 홍보물. 조직위 제공
대구세계마스터스 육상경기대회 홍보물. 조직위 제공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 조직위원회가 지난 3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 모집단체인 공익법인(舊 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정으로 2026년 12월 말까지 개인이나 법인으로부터 기부금 또는 물품을 기부받을 수 있고, 기부한 개인이나 법인은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법인은 기준소득금액 등 10% 한도 내 지출한 일반기부금 가액을 손비로 인정받고, 개인은 지출하는 기부금에 대해 기준소득금액 등 30% 한도로 기부금의 15%(1천만원 초과분은 30%)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모집된 기부금 내역과 사용현황은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와 기부 포털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공개되며, 대회의 목적사업에 맞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WMAC Daegu 2026는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은퇴한 엘리트선수를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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