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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최대 11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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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청 전경.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025년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이달부터 최대 11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 중구에 주소를 두고 올해 중구 내 어린이집에 최초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입학 어린이집에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1인당 10만 원, 국공립 외 어린이집은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위한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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