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서구, 올해부터 금연구역 과태료 5만원으로 상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달서구청 제공.
대구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금연구역(866개소)에서 흡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달서구 내 금연구역인 공원(169곳),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579곳), 도시철도 출입구(113곳), 횡단보도(5곳)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받는다.

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적발식 금연 단속을 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캠페인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금연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는 건강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