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일부를 태운 뒤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쯤 달서구 본리동의 한 6층 상가건물 1층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3명, 소방관 8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불길은 화재가 발생한 지 1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건물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에 있던 2명은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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