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역 안전관리전문기관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산업단지 주요 지점에서 릴레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9개 안전관리전문기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출근 시간대에 성서공단, 달성(논공), 염색, 왜관, 고령, 세천(성서5차), 구지 국가산단 등 지역 7개 산단 주요 네거리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진행 안전장치 해제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금지, 가동 중인 기계 정비 금지의 4대 금지 수칙과 화물차 기사 안전모 착용 등 핵심 안전수칙을 전파했다.
또 산업안전감독관과 안전관리전문기관 기술지도요원이 캠페인 장소 인근의 안전관리 위탁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체계 구축, 현장 안전조치에 대한 지도를 병행했다.
김성호 서부지청장은 "사업장 안전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설 명절 전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주요 산업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홍보 등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