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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놀랬는데" 상주 산불 신속대응으로 조기진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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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5대로 긴급대응 나선 소방당국 1시간 40분만에 진화

3일 낮 상주시 중동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3일 낮 상주시 중동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헬기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강풍이 불던 3일 낮 12시 54분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 죽암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에 조기 진화됐다.

불은 죽암리 마을 뒤쪽의 산에서 발생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 1대와 상주, 구미, 예천, 의성에서 임차한 헬기 4대 등 모두 5대가 긴급 출동했다.

인력 150여명까지 동원된 진화 작업에 불은 더 확산되지 않고 임야 0.3ha를 태운뒤 발생 1시간 40여분만인 오후 2시30분 진화됐다. 인명피해도 없었다.

당시 기상 상황은 맑고 바람도 서북서풍 6.7m/s로 강하게 불어 확산이 우려됐었다.

상주 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전봇대 전기합선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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