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가 4일 본서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현장활동 TOP-TEAM'선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현장활동 TOP-TEAM'은 지난 하반기 동안 재난 현장 최전선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가장 우수한 활약을 선보인 팀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8월 발생한 검사동 사우나 화재를 포함, 각종 대형 재난 현장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천119안전센터 1팀이 선발됐다.
TOP-TEAM으로 선발된 팀원 전원은 특별휴가 및 소방서장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심춘섭 동부소방서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항상 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만큼 대원 본인의 안전에도 유의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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