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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 추모 참배…사랑과 나눔 정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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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과 군위군의회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 생가를 찾아 추기경을 추모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과 군위군의회는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 생가를 찾아 추기경을 추모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4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 추기경 생가를 찾아 추모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이정욱 김수환추기경사랑과나눔공원 신부, 박세준 문화원장, 공무원 등은 헌화하고 묵념을 올리며, 추기경의 삶과 사랑, 나눔 정신을 기렸다.

김수환 추기경은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내며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에 입학하며 신앙의 길을 걸었다.

2009년 2월 16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선종한 그는 "그동안 많이 사랑받아서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용서하십시오" 등의 유언을 남기며 이웃 사랑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추기경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배려와 봉사의 정신으로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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