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기업 4개사와 스타기업 3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유망기업으로 육성하고,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칠곡군 대표 기업지원 사업이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술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 기업 홍보, 판로 확대, 경영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망기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 매출액 30억원 미만의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주)리뉴엘바이오, (주)비엘에스, (주)므므흐스, (주)빅본푸드가 선정됐다.
(주)리뉴엘바이오는 농·수산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바이오소재와 발효 기반 대체 단백질, 연어 유래 PDRN 소재를 개발하는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독자적인 특허기술과 정부 연구개발사업 수행을 바탕으로 기능성 식품·화장품 소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비엘에스는 정밀금속가공과 반도체 OHP 물류시스템 분야의 스마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자체 연구 개발 역량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며 미래 첨단산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주)므므흐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를 넘어 연구개발 중심의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제조기술 특허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며, K-푸드 스낵과 소스 제품의 싱가포르·중국 수출과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주)빅본푸드는 자체 브랜드 '이유있는 감자탕'을 중심으로 HACCP 기반 식품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밀키트, 육류, 소스류를 직접 생산하는 종합식품기업이다.
스타기업은 직전년도 매출 30억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춘 대표기업으로 보경테크(주), 삼우티시에스(주), (주)삼성금속이 선정됐다.
보경테크(주)는 정밀 금형과 스마트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차 전장부품 개발과 글로벌 품질인증 확보를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삼우티시에스(주)는 자동차 내장부품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기상관측과 산불감시, 스마트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라이다(LiDAR) 기술 개발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센서산업을 선도하는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삼성금속은 자동차 산업용 정밀 금속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축적된 제조기술과 품질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차 산업 변화에 대응한 기술혁신과 제품 고도화를 지속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지역기업의 성장이 곧 칠곡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유망기업이 스타기업으로,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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