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농협(조합장 박만우)이 금융자산 5천억원을 달성했다.
봉화농협은 최근 농협 경북본부가 개최한 2월 정례조회에서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한 금융 총 자산을 평가하는 것으로 농협의 신용사업 규모를 확대 독려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봉화농협은 그동안 여신전담팀을 구성, 건전여신증대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펼쳐왔으며 자재센터 준공 , 공선출하회(고추,수박,감자,토마토,생강 등) 활성화 등을 통해 사업 전 분야에 변화를 불러와 농촌지역의 중견농협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만우 조합장은 "봉화농협을 이용해 준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면서 "건전 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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