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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비리의 온상, 온누리상품권', 56회 한국기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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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박성현 기자 단독·연속 보도

한국기자협회는 21일 제56회(2024년) 한국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매일신문의
한국기자협회는 21일 제56회(2024년) 한국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매일신문의 '비리의 온상, 온누리상품권'을 보도한 윤수진, 박성현 기자에게 지역 취재보도 부문 한국기자상을 수여했다. 매일신문

매일신문 '비리의 온상, 온누리상품권' 보도가 2024년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는 21일 제56회(2024년) 한국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매일신문의 '비리의 온상, 온누리상품권'을 보도한 윤수진, 박성현 기자에게 지역 취재보도 부문 한국기자상을 수여했다.

윤수진, 박성현 기자는 "처음 취재를 시작할 때는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이 있는 것 같다고 하길래 한 시장에서 누가 또 상인이 뭔가를 해 먹었나 보다 하고 그렇게만 생각하고 시작을 했다. 그런데 취재를 해보니 상인들이 온 동네방네 다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며 "그 덕분에 저희도 심각성을 인지했고 좀 더 깊게 취재할 수 있었다. 한 상인의 일탈이 아니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했고 그 점을 지적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수진, 박성현 기자가 단독·연속 보도한 '비리의 온상,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의 대규모 부정 유통 실태를 고발하고 이에 개입된 상인과 브로커의 관계, 경찰의 수사 거래 의혹 등을 짚으며 전국적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보도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이 조직 범죄화하는 데도 관리당국의 감독은 부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정부는 온누리상품권 부당이익 환수 조치에 이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상은 한국기자협회가 한 해를 대표하는 기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56회 수상작은 총 12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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