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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개교 첫 스리랑카 연수생 유치…한국문화탐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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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를 방문한 스리랑카 유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영주시의회를 방문한 스리랑카 유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에 유학 온 스리랑카 연수생들이 지역문화탐방에 나서 한국의 불교와 유교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22일 대학 측이 마련한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참가, 영주시 의회와 부석사, 소수서원 등을 탐방했다.

시의회 방문 시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의 환대를 받고 간담회를 통해 영주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석사를 방문한 스리랑카 유학생들이 일주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부석사를 방문한 스리랑카 유학생들이 일주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경북전문대 제공

18명 모두가 불교 신자인 이들 학생들은 부석사를 탐방, 무량수전 법당에서 참배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문화유산과 불교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소수서원을 방문해 한국의 유교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스리랑카 연수생 대표 야순 군은 "한국문화 탐방은 영주시에 대한 이해와 한국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학업에 종사해 영주시에 취업하고 정착하는게 꿈"이라고 말했다.

이들 학생들은 오는 8월 말까지 한국어 연수 과정을 거친 뒤 한국어 토픽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9월부터 전문학사과정에 입학, 2년간 학사과정을 거치게 된다.

경북전문대학교에 스리랑카 유학생이 한국어연수과정에 참여한 것은 개교 이래 처음이다.

강석진 글로벌센터장은 "연수생의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국문화를 해외에 널리 전파하겠다"며 "앞으로 유학생 교육의 우수성을 지역과 해외에 적극 홍보해 유학생 유치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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