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올해 100세(1925년생)가 된 고령자 17명에게 공경의 뜻을 담아 10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10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생애 한 번만 지급되는 것이다. 100세 생일이 속한 달에 읍·면사무소에서 가정방문을 통해축하를 전하고 신청서를 받아, 다음 달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된다.
울진군은 2023년부터 사업을 시작, 지금까지 25명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장수축하금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울진에서 평생을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 덕분에 오늘날까지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다"며 "울진군에서 이렇게 큰 축하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나의 100년을 기념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됐다"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장수축하금 사업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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