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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3·1절 폭주족 꼼짝마"…경찰 집중 순찰·단속 강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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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북부서 "적극 대응해 엄정 조치하겠다"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오토바이 불법 운행을 단속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포항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오토바이 불법 운행을 단속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3·1절을 앞두고 경북 포항지역 경찰이 폭주족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27일 포항남·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이 기간 순찰·단속을 대폭 강화해 폭주족 출몰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112 신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과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경찰관 및 단속 장비를 거점마다 최대한 배치해 집중 순찰·현장 단속 등을 진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3·1절 오토바이 폭주 행위에 적극 대응해 엄정 조치하겠다"며 "다만 도주하는 폭주족에 해선 무리하게 추격하다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커 불법 증거를 확보한 뒤 검거해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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