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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리간시장 '양 도시 교류·협력 요청과 정책 벤치마킹' 위해 경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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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가 지난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 시장(왼쪽)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오른쪽)가 지난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 시장(왼쪽)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 시장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필리핀 일리간시장의 요청에 따라 양 지방정부의 교류·협력과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자리로 마련됐다.

양 부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프레데릭 시아오 일리간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농축산 현장을 찾아 인상 깊었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또 수력발전소 확장,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면담을 마친 후 일리간시장은 "경북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며 "일리간시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경북의 좋은 정책들을 계승하고 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양 도시의 발전과 오는 10월 경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친구의 나라인 필리핀에서 귀한 손님이 우리 경북을 방문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이 지방정부 차원의 경제·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물꼬가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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