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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진 '대구 수성구 출신' 김용빈…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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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초·수성중 졸업…트로트 신동 출신 22년차 현역
생방송 결승전 시청률 19%, 선 손빈아·미 천록담(이정)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 TV조선 캡쳐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 TV조선 캡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최종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미스터트롯3' 최종회 시청률은 19.1%로 집계됐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결승전에선 TOP7(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이 진(眞)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진의 왕관은 나훈아의 '감사'를 열창한 김용빈이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44만3천256표(27.01%)를 획득하며 차지했다. 이어 선은 손빈아, 미는 천록담(가수 이정)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용빈은 "저희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더라면 너무 행복해하셨을 것 같다"며 "20년 동안 노래했지만 1등이라는 걸 처음 해본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우승 소감을 밝혔다.

대구 수성구 출신 트로트 가수 김용빈은 2004년 12살의 나이로 '선아야'를 발표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수성초, 수성중, 경희사이버대를 졸업했고 꾸준히 활동을 병행해 22년차 현역 가수라는 경력을 쌓아왔다. 프로그램 방영 내내 온라인 투표에서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3'는 20일 갈라쇼 방송을 비롯해 토크 콘서트 등과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오는 29일부터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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