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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사망' 경북 북동부 산불…이철우 지사 "깊은 애도, 일상 회복 모든 자원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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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애도문 발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안동시 길안면 사무소에 설치된 산불현장 지휘소를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만휴정 등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인명피해 최소화와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안동시 길안면 사무소에 설치된 산불현장 지휘소를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만휴정 등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인명피해 최소화와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희생당하신 분들게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과 안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현재 인접한 안동을 비롯해, 영양, 청송, 영덕 등으로 확산한 상태다. 이로 인해 현재 영덕에서만 8명이 숨지는 등 총 21명이 사망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던 진화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박모(73)씨도 숨졌다.

이 도지사는 "대형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피해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헬기 조종사가 한줌의 불이라도 더 끄기 위해 노력하다 순직하신 일에 대해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

이어, 그는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생자를 추모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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