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디지털 행정 혁신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정부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 등 온라인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을 받거나,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이태훈 청장은 지난 27일 달서구 유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미리 발급받았다.
이태훈 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신분 확인 수단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적극 도입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며 "4월 2일 재보궐선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다면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