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 진단서를 제출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및 일부 비급여 항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체외수정 최대 20회, 인공수정 최대 5회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여성이 경북도에 연속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한 경우 경북형 확대 지원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건강팀(054-789-5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난임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경기지사 불출마", 김병주 "정치 무뢰배, 빠루로 흰 못뽑아내듯…"저격
李대통령 '냉부해' 댓글 3만개…"실시간 댓글 없어져" 네티즌 뿔났다?
배현진 "'이재명 피자'→'피의자'로 잘못 읽어…내로남불에 소름"
의대 신입생 10명 중 4명은 여학생… 의약학계열 전반서 여성 비율 상승
'이재명 피자' 맛본 李대통령 부부…"이게 왜 맛있지?" "독자상품으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