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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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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8개 고사장서 동시 실시…2천396명 지원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총 8개 고사장에서 '2025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246명, 중졸 433명, 고졸 1천717명 등 모두 2천396명이 지원해 지난해 1회차 검정고시 응시자보다 283명 늘었다.

시험은 초졸 화신중(1개교), 중졸 모라중(1개교), 고졸 부산개성중, 남일중, 센텀중, 경남중 등 4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소년원생이나 재소자의 경우 부산오륜학교, 부산교도소에서 각각 치러진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있는 고사장 지정 현황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장애인 편의 제공을 사전 신청한 응시자에게는 대독(代讀)·대필(代筆), 확대 문제지, 별도 고사실 부여 등의 편의도 제공된다.

합격자는 5월 8일 오전 10시 부산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합격증 수여식은 5월 14일 부산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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