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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지나고 완연한 봄 날씨…10일엔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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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4도까지 올라

주말인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벚꽃이 핀 산책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인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벚꽃이 핀 산책로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봄을 알리는 절기인 청명(4일)·한식(5일)이 지나면서 당분간 대구경북에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이 25℃에 육박하는 반면 아침 최저기온은 여전히 낮은 편이어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7일과 8일 대구 낮 최고기온이 24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에도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 20도를 넘나드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예보대로면 지난주까지만 해도 14~18도 수준이었던 대구 낮 최고기온은 일주일 새 급격히 오르게 된다.

기상청은 대구경북의 한낮 높은 기온이 일주일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침최저기온은 여전히 6~10도로 낮은 편으로 일교차는 클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10일에는 봄비 소식도 있다. 대구기상청은 10일 오전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비가 내린 이후에도 대구경북은 낮 최고기온 20도 안팎의 봄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바람이 강해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며 "10일 비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흐름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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