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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서변동서 산불 진화 헬기 추락…조종사 1명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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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에 투입된 임차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6일 또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임차 헬기가 추락한 지 10여일 만이다. 6일 오후 3시 41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난 산불진화 작업에 나선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산불 진화에 투입된 임차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6일 또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임차 헬기가 추락한 지 10여일 만이다. 6일 오후 3시 41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난 산불진화 작업에 나선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연합뉴스

대구 북구 서변동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헬기 한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헬기 조종사 한 명도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2분쯤 대구 북구 서변IC 북쪽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헬기 한 대가 진화현장과 약 100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헬기가 추락했다는 목격자 신고가 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망자 인적사항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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