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 거주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보훈교육 및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대구·경북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알리기 위해, 대구교육청과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는 한국어교육센터 위탁교육에 참여 중인 학생 25명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다.
이날 행사는 헌화, 분향, 방명록 작성을 시작으로 안장유공자 사연 중심의 독립운동 역사 교육, 묘소 참배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광복 80주년 감사챌린지'에 직접 참여했다.
국립신암선열공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올바르게 배우고,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잘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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