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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불 진화대 성금 모금에 각계각층 따뜻한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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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임자생연합회(회장 김상헌), 창녕중학교 41회 동기회(회장 김순율)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읍 임자생연합회(회장 김상헌), 창녕중학교 41회 동기회(회장 김순율)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산청군 산불진화대 성금 모금 기간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단체들로부터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지난 8일 창녕읍 임자생(72년생)연합회(회장 김상헌)에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 회원은 "사고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창녕중학교 41회 동기회(회장 김순율)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순율 회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며 "서로 힘을 합쳐 이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산 경상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정용국)도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은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피해자분들과 가족들을 돕고 싶었다"며 "더 이상 산불로 인해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각지에서 보내주신 정성들이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힘들었을 때일수록 온정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주시는 많은 분들을 통해 창녕군과 군민들이 큰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대형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은 이달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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