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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건강 위협 폭염' 예상되면 카카오톡으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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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대구 달서구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수십대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지난해 여름, 대구 달서구 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수십대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기상청은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될 '폭염 영향 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 신청을 다음 달 20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폭염 영향 예보는 폭염이 얼마나 위험한지 4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로 알리는 체계다. 직접 전달 서비스는 폭염 영향 예보 보건 분야 단계가 '주의' 이상일 때 이뤄진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정도의 폭염이 예상되면 기상청이 카카오톡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서비스 신청은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에 접속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본인은 물론 부모나 지인이 메시지를 받도록 할 수도 있다.

기상청은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나 여름에 야외활동이 많은 지인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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